때는 Y2K의 공포가 엄습하던 시절... 노래방에서 알바를 했었음
손님 대부분 젊은층인 크지 않은 노래방이었음
주말 초저녁이라 손님이 좀 있었는데 고딩인지 대딩인지 아리송한 커플 하나 들어와서
카운터 가까운 쪽 방 하나 내줌
첨에 노래 하나 부르더니 그담부터 반주만 나옴
그러더니 PC스피커에서 많이 들어본 야릇한 소리가 나기 시작함
설마 카운터 코앞인데...하고 가서 창문으로 보니 불같은 피스톤질이 ㄷㄷㄷㄷㄷㄷㄷㄷ
너무 황당해서 한 10~20초 멍때리다가 걍 문을 확 열어제낌
남자놈 깜짝 놀라더니 자세도 안바꾸고 하는 말이
'형~! 죄송한데 5분만... 아니 3분만요!!!!!!!!!!'
그땐 제가 솔로라 자비따윈 없었음
나와서 꺼지라고 욕한바탕 해줌
손님 대부분 젊은층인 크지 않은 노래방이었음
주말 초저녁이라 손님이 좀 있었는데 고딩인지 대딩인지 아리송한 커플 하나 들어와서
카운터 가까운 쪽 방 하나 내줌
첨에 노래 하나 부르더니 그담부터 반주만 나옴
그러더니 PC스피커에서 많이 들어본 야릇한 소리가 나기 시작함
설마 카운터 코앞인데...하고 가서 창문으로 보니 불같은 피스톤질이 ㄷㄷㄷㄷㄷㄷㄷㄷ
너무 황당해서 한 10~20초 멍때리다가 걍 문을 확 열어제낌
남자놈 깜짝 놀라더니 자세도 안바꾸고 하는 말이
'형~! 죄송한데 5분만... 아니 3분만요!!!!!!!!!!'
그땐 제가 솔로라 자비따윈 없었음
나와서 꺼지라고 욕한바탕 해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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